서울 부동산시장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동산시장에서 이른바 ‘금·관·구’(이하 금관구)라고 불리는 서울 금천·관악·구로구 일대가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이곳이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서울 서남부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특히 풍부한 미래 성장 잠재력에 비해 부동산시장은 아직 저평가됐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 금관구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
지하철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
1·7호선 오류동역·천왕역 이용 편리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20~30분대
복선전철·경전철 등 개발호재 다양
앞엔 문화공원, 뒤쪽엔 개웅산공원
최근에는 금관구 곳곳에 산재해 있는 준공업지역 개발에도 물꼬가 트였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16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으로 준공업지역 활용을 제안하면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적용이 불가능했던 금관구 준공업지역 내 1만㎡ 초과 부지에도 복합(산업+주거) 건축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산업지원시설에 기숙사와 함께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주택 공급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변형 벽체에 친환경 마감재
오류동역 트리플하임의 가장 큰 장점은 ‘3대 프리미엄’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이 아파트는 1호선 오류동역뿐만 아니라 7호선 천왕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여기에다 개웅산공원과 개봉공원이 가까운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실속 평면으로 설계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상품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류동역 트리플하임은 먼저 가변형 벽체 구조로 설계돼 입주자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내부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가변형 벽체에 무량판 구조와 화장실 층상 배관 설계를 적용해 리모델링이 쉽도록 했다. 여기에다 드레스룸·붙박이장·팬트리·보조주방·중문 등 특화 설계를 통해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접착제와 마감재 등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또 고효율 환기 유닛, 팬 분리형 주방 배기 등 실내소음을 줄이기 위한 각종 시설도 갖춘다. 이와 함께 빗물저류조·대기전력차단시스템·에너지관리시스템·절수페달·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오류동역 트리플하임은 또 거실과 연결된 발코니, 세탁실 등을 통해 가사 동선을 최소화하고 전 세대 100%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선큰가든·휴게공간·어린이놀이터·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GX룸·키즈카페·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소형 주택 소유자도 구입 가능
합리적인 가격도 눈길을 끈다. 오류동역 트리플하임은 공급가격이 3.3㎡당 1300만원부터 책정돼 있다. 일반분양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또 신탁회사에서 자금관리를 진행해 안전하게 분담금을 관리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재개발·재건축보다 사업 속도가 빠르며, 85㎡ 이하 주택 소유자도 구입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에 운영 중이다.
문의 1566-235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