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따르면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5만번 이상의 롤-업 또는 다운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만약 하루에 8번 작동을 한다면 17년간 사용해도 끄떡없다는 뜻이다. 먼저 공개됐던 롤- 업 디스플레이 65인치 TV는 올해 안에 시판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가격이나 출시 일정은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입력 2020.01.07 10:24
수정 2020.01.0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