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수도권 골프장 40여 곳, 특급 호텔 혜택 3년

중앙일보

입력 2020.01.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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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개관한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앤스위트에서 출시한 ‘라마다골프’(사진) 회원권이 눈길을 끈다. 회원권 하나로 3년간 40여 곳의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을 4인 무기명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평창 라마다호텔앤스위트의 특급 호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회원권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내놓은 회원권은 무기명 4인에게 그린피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법인전용 ‘프리미엄’ 상품으로 30구좌 한정 판매한다. 이 회원권은 국내 메이저 부킹 에이전시들과의 업무협약과 각 골프장과의 개별 약정으로 안정적인 부킹이 가능하다. 회원의 경우 3주 전에 원하는 지역과 시간대만 지정하면 주말 골든타임 부킹을 보장받을 수 있다.
 
호텔 혜택도 다양하다. 법인 임원들이 주말 비즈니스 골프 서비스를 이용할 때 골프를 하지 않는 직원들은 가족과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3년간 90박을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직원 복지에도 유용하다. 호텔 내 부대시설들도 회원 혜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변형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대관령 절경을 품은 야외 행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입회보증금은 3년 후 전액 반환되며 보증금의 안전 보장을 위해 평창 라마다호텔앤스위트에서 보증금 지급보증서도 발행해준다.

라마다골프 회원권

문의 1566-8505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