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31일(현지시각) 구단 SNS를 통해 2019년 마지막 훈련 소식을 전하며 이강인의 복귀를 알렸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팀 훈련장에 돌아왔다"며 이강인이 슛 연습 하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복귀했지만, 여전히 재활 중
목표는 슈퍼컵 레알 마드리드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번달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선다.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이 4일 열릴 에이바르와의 프리메라리가 홈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목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스페인 슈퍼컵을 치를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팀 발렌시아는 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스페인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