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산연강재단과 (사)대한환경공학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은 우리나라의 환경 분야의 발전과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권일한 교수는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권 교수는 ‘이산화탄소 기반 에너지 전환 및 오염 물질 제어 연구’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권 교수는 이 논문에서 이산화탄소의 산화 능력이 연료 및 화학약품 등의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권 교수는 “수상자들 중에서 가장 젊은 나이라는 것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 환경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