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1주년은 맞는 ㈜피죤은 잘 알려진 대로 국민 섬유유연제로 불리는 ‘피죤’을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우리나라 대표 친환경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 국내 최초 액체세제 ‘액츠’, ‘세계에서 인정받는 인체 무해한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등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한국인의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해 왔다.
‘무균무때’ 역시 창업주 이윤재 회장의 품질본위 제품 철학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인체 무해한 혁신 제품을 내놓기 위해 임직원들이 다같이 불철주야 노력한 성과다. 즉,1999년 출시된 국내 최초 살균세정제 ‘무균무때’는 ‘품질 제일주의’를 앞세운 확고한 제품 개발 원칙을 고수하며 피죤의 친환경철학을 담아낸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균무때’는 개발 단계부터 인체에 무해하고 강력한 살균력, 세척력을 지니면서도 악취제거 효과까지 갖춘 제품을 염두에 두고 1984년도부터 연구 개발에 착수해 무려 17년 동안 수백 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안심세정제다.
독일로 망명한 북한의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됐던 ‘무균무때’는 미국 FDA로부터 인정받은 안정적인 원료를 쓰면서도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 설사 및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 받는 유해균들만 골라서 99.9% 죽이는 뛰어난 ‘저격술’을 갖췄다.
또한 주방, 욕실 등 집안 생활공간 구석구석 살균과 세척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곳이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는 락스 성분을 전혀 넣지 않아 최근에는 냉장고 청소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안의 바닥 청소 등 점차 쓰임새가 늘고 있다.
특히 레몬, 허브 등 은은한 향을 추가해 사용 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욕실용 제품의 경우 약알칼리성이어서 락스 성분이 포함된 염소계 표백제와 함께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한 염소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특징도 지녔다.
‘무균무때’ 역시 국내 섬유유연제 1호 기업 ‘피죤’이 만든 제품답게 살균세정제 부문에서 ‘최초’로 등장한 혁신적인 제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고급화와 다변화 전략으로 웰빙, 로하스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