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문대 졸업생인 만큼 취업 성적표도 우수하다. 2012년 개교한 이래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은 모두 179명. 외국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 조사(2018년 기준) 결과, 취업률이 75%를 상회한다. 슬로건인 History Makers, We change the World(역사를 새롭게 바꾸고 세상을 변화 시키자)를 외치며 국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졸업생들은 페이스북 싱가포르,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구글 코리아, GM 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과 LG전자·LG C&S·현대중공업·셀트리온·대한항공 등 대기업에서도 환영 받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학을 기반으로 학문 경계를 넘나들며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3+1 프로그램을 수학하며 국내외에서 국제 감각을 가진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인재의 산실
국내외 유수 기업서 환영 받아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은 응용수학통계학과·기계공학과·컴퓨터과학과·기술경영학과·경영학과 등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토니브룩대학은 미국 국가 과학 재단이 선정한 연구와 학사 교육과정 융합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10개 대학 중 하나다. 게다가 북미 상위 62개의 연구대학으로 인정받아 초청된 대학교만 가입할 수 있는 미국대학연합(Associ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의 회원이기도 하다.
한국뉴욕주립대 원서지원센터는 미국 대학 입학에 궁금한 국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학지원 가이드다. 이달 12~14일, 내년 1월 16~18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봄 학기 지원은 내년 1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626-1114)로 상담하면 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