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내 3세대는 이번 연말 인사에서 모두 승진했다. 구본규(40) LS엠트론 경영관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동휘(37) ㈜LS 상무는 전무에 올랐다. 구본권(35) LS니꼬동제련 이사도 상무로 승진했다.
그룹 회장은 2세대인 구자은 유력
LS산전 박용상 사장으로 승진
LS그룹의 이번 연말 인사에선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는 모두 유임됐다. 박용상 LS산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사업·디지털전환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안정 속 변화’에 무게를 뒀다는 게 그룹 내 해석이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 LS그룹 <승진> ◆ ㈜LS ▶전무 심현석 구동휘 ▶이사 홍석창 ◆ LS전선 ▶전무 이인호 주완섭 ▶상무 김우태 ▶이사 박현호 장동욱 최해운 김영구 고의곤 ◆ LS산전 ▶사장 박용상 ▶부사장 오재석 ▶전무 김동현 ▶상무 이건욱 ▶이사 박우범 채대석 ◆ LS니꼬동제련 ▶상무 민경민 구본권 ◆ LS엠트론 ▶부사장 구본규 ▶상무 이현구 ◆ 가온전선 ▶전무 정현 ▶상무 김명균 ▶이사 박종구 ◆ E1 ▶이사 김상무 김상훈 ◆ 예스코홀딩스 ▶ 대표이사 구본혁 ◆ 예스코 ▶이사 문만영 ◆ LS글로벌 ▶이사 김석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