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선 2024년 개통 목표
GTX-C노선 기본계획 수립 예정
양주 지역 부동산시장 들썩들썩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내 이동 가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양주 부동산시장에 불을 지핀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GTX-C노선은 양주~삼성~수원을 연결하는 총 연장 74.2㎞의 광역철도로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광역교통 2030 비전에 따르면 옥정~포천구간은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GTX-C노선이 개통될 경우 현재 73분이 걸리는 의정부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예타 통과의 최대 수혜지로는 양주 옥정신도시가 꼽힌다.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 예정)과 가까워 지하철 개통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75~181㎡ 1859가구 대단지
이 아파트는 무엇보다 다양한 평면과 서비스면적, 광폭거실형 설계, 무상제공 서비스옵션 등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여기에다 단지 안에 다목적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스크린골프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단지 중앙에는수변 공원이 조성돼 쾌적하고 품격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76·77번 버스을 타면 덕계역·덕정역을 오가기 편리하다. 시외버스인 1100, G1300번 버스 등은 의정부 민락지구는 물론 잠실환승센터, 도봉산역까지 연결한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제2 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구간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도 조만간 착공에 들어가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5~7일 청약접수에 이어, 13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있다. 지난달 말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문의 1688-680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