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플라텍(주) ‘국제환경규제 선도 대응 우수 기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앙일보

입력 2019.10.30 15:20

수정 2019.10.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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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동문기업 한신플라텍(주)의 김현태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동문이 창업한 한신플라텍㈜이 국제환경규제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신플라텍㈜은 지난 10월 24일(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3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에서 ‘2019 국제환경규제 선도대응 우수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화학물질, 에너지, 자원, 사업장, 시설안전, 대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규제 대응 지원을 위한 강연과 1:1 맞춤 컨설팅을 주요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한신대 동문(신학과 77학번)인 한신플라텍㈜ 김현태 회장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한신플라텍이 걸어온 환경보호 행보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로 감사히 받아들이며 앞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해 온 한신플라텍㈜은 플라스틱 종합성형 전문회사로서 국내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 시행,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등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