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이 늘면서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단지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확산된 것이다. 건강지수는 대부분 50대부터 급격히 쇠퇴한다. 신체 기능이 떨어져 불편한 곳이 늘어간다. 이를 단순히 노화로 여겨 방치하면 중대 질환으로 이어지고 노후 삶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관절·뼈·눈·혈관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다. 관절과 뼈의 기능이 약해지면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시달리고, 연골이 닳으면 퇴행성 관절을 유발한다. 이런 골관절염을 개선하는 데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우리 몸의 관절 윤활액을 구성하는 물질로, 섭취 시 관절 윤활액이 늘어나 관절의 불편을 개선해 준다.
뼈의 성분은 칼슘이다. 하지만 사람은 칼슘을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해 칼슘이 든 식품을 따로 먹어야 한다. 이때 칼슘의 체내 흡수를 비타민D가 돕는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인의 수준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해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과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다.
비타민D·감마리놀렌산·루테인 충분히
심혈관계 질환, 고콜레스테롤혈증, 흡연 등은 실명에 이르는 질환인 황반변성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베타카로틴·루테인이 많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 간, 달걀노른자 등을 챙기는 게 좋다. 노화로 인해 줄어드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주는 루테인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중에 관절·뼈·혈관·눈의 건강을 돕는 제품들이 있지만 따로 먹자니 번거롭고 양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에 따른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에 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관절·뼈·혈관·눈의 건강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보령 글루마D’(사진)를 내놨다. 이 제품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노화로 인해 감소되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을 지켜주는 루테인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행 개선에 도움되는 감마리놀렌산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필요한 비타민D를 함유한 복합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에 한 번 2정씩 섭취하면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11월 2일까지 홈페이지(www.boryung365.com)나 전화(080-830-3300)로 보령 글루마D 한 박스를 주문 시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