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루>가 매일 여러분께 뉴스 속 화제의 인물을 '숫자'로 풀어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뉴욕 유엔총회 일정의 뒷이야기가 오늘 국정감사 중 화제가 됐습니다. 외교부 서기관의 의전 실수로, 김현종 차장이 한국·폴란드 정상회담에 배석하지 못했고, 김 차장이 실수한 직원을 숙소로 불러 질책했다는 건데요. 해당 직원은 그 앞에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이후 '질책이 아니라 경위파악이었다', '무릎 꿇어서 김 차장이 도리어 놀랐다'는 해명도 나왔습니다.
김 차장은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말싸움한 일을 지난달 자신의 SNS에 공개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김 차장은 2004년 장관급 공직(통상교섭본부장)을 맡았는데 현재는 차관급 직책을 수행하는, '역승진'의 특이 사례이기도 합니다. 김현종 차장과 관련된 숫자는 뭐가 있을까요?
사실은 진하다, 데이터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