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음악축제는 전국 음악대학 윈드오케스트라간의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24일 숙명여대(지휘 김운성), 단국대(임성훈), 경희대(유병엽), 25일 국민대(이봉환), 한국예술종합학교(이석준), 26일 제주대(허대식), 숭실대(김응두), 삼육대(성주진) 등 전국 8개 대학 윈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삼육대 음악학과 성주진 교수는 “여러 대학이 참여한 가을음악축제의 장이 삼육대라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미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