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란과 마찬가지로 그의 나라도 엄청난 손대지 않은 잠재력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 약속을 실현하려면 북한은 반드시 비핵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과감한 조치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면서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이지만 무력사용을 원치는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