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민 졸업생은 “지난 2009년도에 인터넷으로 경희대 ‘마이한글’이라는 한국어교원양성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정말 유익한 수업이었다. 한국어교원양성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 한국어교원으로 활동하는 발판이 되었다. 그때 석사 과정을 진행한다면 꼭 경희대에서 하고 싶다는 마을 가졌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해외에서 한국어 교원을 진행하면서 석사과정을 마칠 수 있는 곳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유일하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석사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완벽한 교육시스템과 훌륭한 전공 교수님들의 강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전공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해외에 있는 동기들과의 보이지 않는 유대감, 연대감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1학기 첫 세미나 시간을 잊을 수 없다는 김은민 졸업생은 당시, 모든 학생이 주제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많은 준비와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은민 졸업생은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한 수업 현장에 직접 참석할 수 있어서 특별했던 시간이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수업을 듣고 실습하면서 수업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특별했던 수업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한 김은민 졸업생은 논문 주제를 2학기부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최종적으로 4학기 때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은민 졸업생은 “김지형 교수의 발음교육연구 과목을 수업을 수강하면서 발음교육과 관련된 논문을 주제로 선택했다. 논문 주제 선정 이후 한 단계 한 단계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도와주신 지도교수 김지형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공개세미나에서 세밀하게 지도해주신 방성원 교수님, 장미라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논문 과정을 마치기까지 수고하신 학우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9월부터 유럽 발칸 반도에 위치한 세르비아에서 한국어 교원 파견 활동을 진행하는 김은민 졸업생은 “파견기간 동안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르비아의 한국어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