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광동성, 홍콩, 마카오를 아우르는 위에강아오 권역과 양쯔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분포해 있는 창산지아오권역 도시들이 양대 도시권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전체 평가된 도시들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칭다오 도시권, 샤먼 도시권 역시 떠오르는 다크호스의 자태를 나타내었으며, 4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안정적으로 TOP5로 선정되었다.
종합경제경쟁력 보고 부분은 도시들의 GDP의 5년 연속 평균 증가량 및 지역 평균 GDP를 주로 살펴보았으며, 칭다오 도시권은 TOP 5에 위치하게 되었다.
지속 가능한 경쟁력 보고 부분은 주로 도시권의 창조 동력, 도시 환경에 대한 우호도, 개방 및 편리성 등의 지표를 살펴보았으며, 이번 평가에서 칭다오 도시권은 위에 강아오 권역과 창산지아오 권역 다음에 위치하게 되었고 3위를 차지했다.
환경 경쟁력은 주로 도시권 내의 교육, 의료, 사회, 생태환경, 거주, 경제 및 기초 인프라 시설 등 환경을 살펴보았으며, 창산지아오 권역, 위에강아오 권역, 샤먼 도시권 및 칭다오 도시권이 공동으로 1순위에 올랐다.
비즈니스 경쟁력 부분은 주로 현지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적인 면의 환경, 경제요소 및 세계와의 연결성 등 방면을 살펴보았다. 비즈니스 하기 좋은 환경 경쟁력 항목에서 국제화 정도, 항공 연계의 정도, 대외무역의존도, 금융업에 종사하는 인원, R&D 투입 등 분야는 모두 도시 에너지 수준에 대한 비교적 높은 요구를 하고 있으며, 칭다오 도시권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나타난 “칭다오 도시권”에는 칭다오, 웨이하이, 웨이팡, 옌타이, 르자오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전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