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학생과 동문, 예비 신·편입생들에게 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과(전공) 소개와 입시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만들기’ 주제로 특강 진행
- 지역학생들 학습효과, 인적 네트워크 위한 지역학습관 운영
오태헌 교수는 “미래사회에 있어 1인 가구가 급증에 있어 가사 일의 비중이 줄어들 것이다. 배달서비스, 1인 음식 등 다양한 서비스가 보편화 되는 것을 의미한다. 1인가구를 위한 서비스가 발전하면 기존 서비스 산업외에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엽 교수는 “창직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것을 뜻한다. 창직을 연령대로 구분하여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청년층, 경험을 활용한 중장년층, 봉사, 재능기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노년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창직에 관련된 펫코노미, 농산물 꾸러미 식단 플래너, 의료관광 컨시어지, 갭이어(Gap Year)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강 중 참여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의 학습효과 및 인적 네트워크 향상을 위해 경기·부산·대전·광주 지역에서 지역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역학습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특강, 스터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하고,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6월 1일(토)부터 7월 12일(금)까지 진행한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 을 신설했으며,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금융경제전공,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등 개편을 진행해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3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7월 15일(월) 부터 8월 5일(월)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