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500만원대 ‘암사 한강’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는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K-HAI는 12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118.8)보다 11.1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K-HAI는 2016년 3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10분기 연속 상승세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다. 100은 소득 중 약 25%를 주택구입 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한다는 것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부담도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암사역 역세권, 명일역도 가까워
잠실까지 네 정거장, 강남 20분대
생활인프라 풍부, 교육여건 우수
갈수록 커지는 내 집 마련 부담
이런 가운데 서울에 3.3㎡당 1500만원대(시세 대비 70%대) 파격적인 가격의 아파트가 나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주택시장에서 ‘강남 4구’ 중 한 곳으로 불리는 강동구에 건립될 예정인 암사 한강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59㎡A·B, 84㎡ 타입 600가구(예정) 규모의 지하철 8호선 암사역(직선거리 약 500m) 역세권 단지다. 5호선 명일역도 가깝다. 암사역에서 잠실까지는 4개 정거장, 강남까진 20분대면 갈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가 좋다. 우선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암사종합시장·중앙보훈병원·잠실롯데타운 이용도 쉽다.
인근 시세보다 최대 42.4% 저렴
파격적인 공급가격도 눈길을 끈다. 암사 한강은 가격이 3.3㎡당 1500만원대로 저렴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암사 한강이 들어서는 강동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260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최대 42.4% 정도 싸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에 있다.
문의 1600-826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