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잠실 주경기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장애인체육회는 서울 시민의 참여 의지를 높여주고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25개 구청 내 카운트다운판 설치 및 홈페이지 구축, 지역축제 행사 연계, 포스터 배포, 도심 내 스크린 홍보영상 상영 등 대․내외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7월 7일 D-100
카운트다운 전광판 설치 및 도심 내 영상 상영
임찬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39회 장애인체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구체적이고 철저한 계획에 따라 선수중심․경기중심의 대회 운영을 위해 세밀한 준비로 서울시민의 자부심과 대화합을 갖을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의 성공적 흥행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는 7월 7일 D-100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장애인체육회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