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의 발표와 토론은 크게 세 개의 패널로 나뉘어 국내외 학자들의 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패널과 제2패널에서 각각 「딴뜨라의 불교적 전개」와 「인도의 딴뜨라 수행론」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3패널에서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이 수행 중인 연구프로젝트의 아젠다이기도 한 「인도의 대전환」라는 주제로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와 관련된 연구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도 정치의 대전환: 2019 총선을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국 언론에서 형성된 인도 이미지 연구(2009~2019): 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활용한 뉴스 이슈 변화를 중심으로’,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불교개혁운동’ 등의 세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은 인도와 스리랑카를 포함하는 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학술 지역연구는 물론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를 통해 인문학 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