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다음 달 삼송지구에서 ‘삼송자이더빌리지’(조감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및 지상 최고 3층, 432가구로 구성됐다. 모두 전용 84㎡다.
테라스ㆍ발코니 갖춰
가구별 단독 주차공간도 있다. 테라스, 가구별 정원, 포켓 정원 등도 계획되어 있어 미니카페나 화원·바비큐장 등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쓸 수 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기존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제공되는 보안시스템도 갖춘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이 북한산·노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흘러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또 오금공원·오금상촌공원·아를식물원 등의 공원시설도 가까이 있다.
하나로마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은평 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고양 오금초·고양중·고양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교통 편도 괜찮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다. 통일로·일영로·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자이더빌리지는 앞서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해 인기를 많이 끌었다"며 "삼송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로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