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 4년째에 접어든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대학의 암호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우수 암호 인력양성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암호포럼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한성대 퀀텀 앤트를 비롯하여 총 8개며,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연구 활동비 300만원과 포럼 주관 암호교육 및 워크숍 무료 참여 등의 교육 기회를 지원받는다.
- 한성대 암호동아리 퀀텀 앤트(Quantum Ant) 컴퓨터 보안 관련 학술연구 진행
- 연구비 300만원과 암호교육 및 워크숍 무료 참여 등의 교육 기회 지원받을 예정
퀀텀 앤트는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양자 컴퓨터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양자 내성 암호의 동향과 특성을 학습할 예정이다.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알고리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양자 내성 알고리즘 분석, 양자 프로그래밍 실습 등을 추진하여 양자 컴퓨터 및 양자 내성 암호 연구를 진행한다.
심민주 학생(IT융합공학부 사이버보안트랙 3학년)은 “최근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신규 IT 서비스 등장에 따라 암호기술 적용분야가 확대됐다.”면서 “퀀텀 앤트에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암호기술을 선도해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