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팜·KB손해보험·에쓰오일토탈윤활유와 함께 마련한 ‘엄마손 캠페인’ 부스에선 어린이들에게 노란 엄마손피켓을 나눠주고 횡단보도 건너기를 실습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가 자동차 운전자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권유하는 체험교육형 캠페인이다. 보행안전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은 자연원이 제공한 유기농 주스를 선물받았다.
또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보행집중, 카시트 및 안전벨트 착용, 자전거에 관한 이론과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모의체험(시야각, 청각, 횡단)을 통해 차가 다니는 길에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을 체감했다.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서울안전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을 만나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생활습관을 체득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