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서영. [사진 올댓스포츠]
김서영은 "부담감이 조금은 있었지만, 이번 대회도 훈련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오랜만의 시합 출전이라 경기 감각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었다.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된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는 총 28개(남녀 경영 14종목) 종목의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와 2018년도 FINA 랭킹에 따른 초청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지난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김서영은 이 종목의 2018시즌 세계랭킹 3위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