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총 21명이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이 있었다. 아동 관련 기관 운영자가 6명, 취업자가 15명이다. 시설 유형별로는 교육시설 8명(운영자 2, 취업자 6), 보육시설 4명(운영자 2, 취업자 2), 의료시설 3명(취업자 3), 기타시설 6명(운영자 2, 취업자 4)이었다.
보건복지부, 아동 관련기관 아동학대 범죄 전력 점검
2월까지 교육시설 8명, 보육 4명, 의료 3명, 기타 6명 일해
지자체장·교육감 등이 시설 폐쇄 또는 취업자 해임 조치
아동학대 전력자, 형 종료후 10년간 아동기관 일 못해
보건복지부는 적발된 기관을 폐쇄하거나 취업한 사람을 해임하도록 조처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23일부터 1년간 공개된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