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막식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박진옥 완도군산림조합장, 양광용 재경향우회장, 김준거 완도군황칠나무생산자협회장을 비롯하여 약 50여명이 참석해 완도황칠의 화려한 부활을 축하했다.
“숨어있던 완도의 보물, 그 화려한 부활”
윤영일 국회의원은 “황칠공예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개최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완도황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하였으며,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으로 산림자원 특화사업을 선정하여 황칠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산업화 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칠의 주산지는 완도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이번 황칠공예전은 황금색의 휘황한 광채를 띄는 황칠의 신비로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비녀, 도자기, 서예, 불상, 불화, 보석함 등 작품 30점 이상을 선보이며, 4월 9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