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수라장속 옆만 바라봤다···전두환의 '이순자 챙기기'

중앙일보

입력 2019.03.12 05:00

수정 2019.03.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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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88)이 11일, 23년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부인 이순자 여사(80)는 서울 출발부터 재판 후 귀가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전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서울 출발부터 광주에 도착해서 법원에 출두하기까지, 지속해서 이순자 여사가 곁에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순자 여사는 전 전 대통령 옆에서 손을 잡거나, 질문하는 기자를 쳐다보기도 하면서 시종일관 곁을 지켰습니다.
법원 출두 과정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글 박승영 영상편집 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