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3월 5일 전용열차로 조국에 도착했다”며 “새벽 3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전용영차가 평양역구내에 서서히 들어섰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을 평양역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 박봉주 총리 등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이 영접했다.
김 위원장은 환영 군중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