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행은 오는 3월 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3·1절 행사와 관련한 사전 연습이다.
광화문 상공에서 연습 비행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 두 차례 진행된다. 기상 여건에 따라 연습 비행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이튿날인 26일 같은 시간대에 사전 연습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시내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소음 발생에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