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 풍경] 사랑의 숨구멍 중앙일보 입력 2019.02.10 01:0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봄바람이 분다. 통도사 홍매 붉은 꽃망울에도 한탄강 계곡 하얀 얼음꽃에도 어느 해보다 빨리 봄바람 분다. 후~욱 얼음계곡 봄바람 불어 사랑의 숨구멍 생겨난 것일까. 산골짝 졸졸졸 흐르는 물길 따라 노루귀 바람꽃도 잠에서 깨어난다. 촬영정보 경기도 안양 수리산 등산로 계곡에서 마주친 풍경. 산 그늘이라 좀 어두워서 iso를 400으로 올려 촬영했다. 렌즈 16~35mm, iso 400, f 16, 1/2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