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는 ‘바이올린 여제’ 이경선, 드라마 ‘밀회’ 유아인의 연주 대역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송영민, 국내 최고 색소포니스트 김태영,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의 메인 OST를 노래한 바리톤 박정민 등 화려한 정상급 클래식 스타 20여명과 다국적 음악영재들로 구성된 TWMF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연주자들은 △헨델의 '하프를 위한 협주곡 B플랫 장조’를 시작으로 △박정양 삼육대 음악학과 교수의 창작곡 ‘점, 선, 면’ △피아졸라의 ‘사계’ 중 ‘봄’ △김효근의 가곡 ‘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 순간’ △프란치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익숙한 정통 클래식 멜로디부터 가곡, 탱고에 이르는 흥미진진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티켓은 판매하지 않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