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글로벌 투자전략 다양하게 제시
‘연세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은 5기 과정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부터 9시10분까지(1일 2강연) 진행된다. 이 과정은 60명으로 자산관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급 이상 경영자 또는 금융 및 부동산 투자 관련 공·사기업의 경영자및 관리자, 자산운영 전문가 등이 모집 대상이다.원서 접수는 3월 8일까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기업 초석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색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매니지먼트, 재무회계,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과 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뉴비즈니스와 관련된 콘텐트 관련 강의,예술과 문화 체험, 멘토 최고경영자와의 만남, 우수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교수진은 김동훈 연세대 경영대 교수, 영주닐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정창모 삼덕회계법인 파트너,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더불어업계에서 손꼽히는 교수진, 원우회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제5기 연세 Young CEO 과정에 참여할 젊은 경영인 60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3일부터11월 13일까지 두 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3월 8일 마감되며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사례 강의부터 연수까지 CEO 필수 코스
수업 외에도 총 교우회의 조찬 강연회, 각종 동호회 활동, 경영인상 시상식 등을 통해 900여 명의 수료생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료생 중에는 국내 패션산업에서 내로라하는 최고경영자도 다수 포함돼 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이진순GSGM 회장, 박만영 콜핑 회장 등이다.수강생은 서울대 정기간행물은 물론 연구시설과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에는 서울대 총장명의의 이수증서와 서울대총동창회원의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신규 커리큘럼이나왔거나 재수강을 원하는 강의는 무료로 재수강을들을 수 있다. 제19기 과정은 3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1일 두 번 강의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 내외로 섬유·의류관련 산업 기업의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나 향후 관련 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경영인이 대상이다. 3월13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초고령 사회 대비 이론·실무 접목 교육
수강생은 서울대 정기간행물 및 연구시설,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수여하고 총동창회원 자격도 얻게 된다. 서울대 웰에이징·시니어산업 최고위과정은 2013년 개설된 이래 지난해까지 35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주요 수료생으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 이재용 보건복지부 감염병관리센터장 등이 있다. 올해 진행되는 제7기 과정 모집은 3월 12일까지다.강의는 3월 26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50분까지 진행된다. 원서는 전화를 통해 교부받을 수 있다.
정보·인적 교류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또 학교에서 주최하는각종 포럼·아카데미를 통해 파트너십을 늘리고 투자 컨설팅과 자문을 구할 수도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41기 교육 대상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자산운용사, 금융기관 관리자, 공무원을비롯해 변호사·회계사·감정평가가 등 전문직 종사자, 부동산과 자산 운영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등이대상이다.
교육과정은 3월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하루 1~2개의 강좌가 열린다.원서 접수는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의대·그린스쿨과 협력해 프로그램 특화
대부분 한 개 대학에서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고려대는 3개 대학이 융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과과정은 크게 네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정보통신(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블록체인, 핀테크 등)과 방위기술(국방기술과ICT, 사이버국방, 무기체계, 북핵 등), 의과대학은생명공학(디지털 헬스케어, 로봇수술, 신약개발,맞춤형 정밀진단·치료 등), 그린스쿨은 친환경 기술(미래에너지, 태양광기술, 기후변화 및 대응 등) 분야를 담당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조찬 특강, 해외 연수 및 산업시찰, 골프대회 등 다양한 교외 활동도 예정돼 있다.
수료 후에는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총교우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국내외 우수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고려대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될 제7기 과정은3~8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원서 마감은 2월 28일이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글=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사진=각 대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