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모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데다, 강남생활권·숲세권·역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3분 거리
강남권 출퇴근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데다, 낙성대역도 가깝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입구역까지는 거리가 280여m에 불과하다.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10분대 출근이 가능하다. 현재 추진 중인 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 간 경전철 서부선이 완공될 경우 여의도로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여기에다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2016년에 개통한데 이어, 2차가 올해 준공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안에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고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유해물질을 차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에게 편백나무를 배치한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보다 10~20% 저렴한 가격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이 직접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다.
공급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일반 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한 수준이라는 게 조합측의 설명이다.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사업에 참여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흑석동에 있다.
문의 02-888-000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