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제1회 바른 의인상에 김복동 할머니 선정

중앙일보

입력 2018.12.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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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김재홍, 김용균)은 26일 제1회 바른 의인상에 김복동(사진) 할머니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측은 “김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아픔을 안고 있으면서도 거의 전 재산을 후진교육을 위해 기부하고 한·일 양국에 바른 역사관을 전파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월 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