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3분 지하철역서 강남 10분대
강남권 출퇴근 역시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280여m)인데다, 낙성대역도 가깝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입구역까지는 거리가 280여m에 불과하다.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10분대 출근이 가능하다. 현재 추진 중인 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 간 경전철 서부선이 완공될 경우 여의도로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여기에다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2016년에 개통한데 이어, 2차가 올해 준공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안에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고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유해물질을 차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각 가구에는 4베이 설계와 함께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자동빨래걸이·주방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벽과 천장을 편백나무 두 그루분량으로 만든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이를 둔 수요자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일반적으로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방충·탈취·살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주민은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저렴
공급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일반 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한 수준이라는 게 조합측의 설명이다.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사업에 참여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흑석동에 있다.
문의 02-888-0001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