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자공학대상 수상자에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중앙일보

입력 2018.1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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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대한전자공학회(회장 백준기, 중앙대)가 주관하는 2018년도 대한전자공학대상 수상자로 SK하이닉스 박성욱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정되었다.  
 
박성욱 대표이사는 SK하이닉스에 입사해 34년 간 한국 메모리 반도체 발전에 몸담아 온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로, 연구개발 주요 포스트를 두루 거치며 DRAM과 NAND Flash 등의 기술개발을 주도해왔다.

기술혁신상 수상자에 김동현 아이씨티케이 대표이사

박 대표 이사는 SK하이닉스를 세계 반도체 3위 기업으로 이끌었고, 아울러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아이씨티케이 김동현 대표이사

또한 대한전자공학회 기술혁신상 수상자로는 아이씨티케이 김동현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김동현 대표이사는 보안 칩 핵심 기술인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hysical Unclonable Function)의 원천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 가전, 무인 이동체, 클라우드 등 초연결 사회의 보안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금)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한전자공학회 정기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