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지난 5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8년 지역 VR/AR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VR/AR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도 VR/AR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VR/AR 센터장 김효용 교수(IC디자인학부)는 “VR/AR Start-up 및 예비창업자가 이번 세미나에서 VR/AR분야 현장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심도 있는 지식을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며 “VR/AR Start-up 및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대는 ‘2018년 지역 VR/AR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VR/AR 산업 성장의 지역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인 서울 VR/AR제작지원센터를 올 12월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63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VR/AR제작지원센터는 VR/AR 제작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서울권 VR/AR 컨텐츠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VR/AR특화 EC(Entertainment Contents) Lab 연구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