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이외에도 앞서 두 번의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건축 브랜드 부문 대상(2015)을 받아 건축물 가치를 입증 받았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조성된 상업시설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강신도시 조성 때 인공 수로와 함께 라베니체라는 수변상업용지를 기획한 데서 출발했다. 이후 시행사인 알토란이 전체 26개 필지(약 3만4000㎡)를 매입하면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문화예술 접목해 상권 활성화 촉진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알토란은 상업시설 분양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형 놀이시설, 참여형 교육, 빛 축제 등 다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을 접목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분양 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알토란 관계자는 “알토란은 상가 개발 매출의 일부를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하고 있다”며 “상가 장사가 잘되도록 일년 내내 이벤트를 열고 필요하다면 추가 공사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 최저 분양가로 분양주와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시행사 입장에서 분양가가 낮으면 사업수익성이 떨어지지만 분양가가 낮아야 임대료가 낮고 임차인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해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8차 단지 분양, 관광명소로 발돋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주변엔 한강센트럴자이·래미안한강 등 약 2만6000여 가구의 수요가 포진해 있다. 한강신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국민은행전산센터·신세계데이터센터·지식산업센터·종합병원(예정) 등의 상주근무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개발계획 총 13차 중 현재 7차까지 완공됐으며 8차 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문의 1670-0177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