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더블역세권·숲세권 중소형 2700가구
강남권 출퇴근 역시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데다, 낙성대역도 가깝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입구역까지는 거리가 280여m에 불과하다.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10분대 출근이 가능하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으로이 출퇴근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강남권과 강서권을 이으며 도심 중추 역할을 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2016년 7월 개통한 데 이어, 2차가 올해 준공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 주변은 교통의 요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아파트 각 동은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되며 단지 안에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 등이 조성된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고 방충·탈취·살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백나무로 벽과 천장을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가족이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여기에다 단지 안팎으로 편백나무를 배치한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 서비스도 입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단지 안에 의료시스템, 응급 후송시스템, 편백나무 찜질방,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음악감상실 등도 마련된다.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저렴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