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의 유학생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한국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친교의 밤 행사를 통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더 친근한 광운대, 한국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운대 밴드 피버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문화 퀴즈, 한글 빨리 읽기, K-POP 노래 제목 맞추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정권 대외국제처장은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안정적인 주변 환경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