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다문화가족

중앙일보

입력 2018.09.30 01:0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섬마을 아이들이 바닷가에 모였다.
아이들을 보기 어렵다는 농촌 마을,
들녘의 배추처럼 아이들이 방긋 웃는다.
 
엄마 고향은 동남아 따뜻한 나라,
아빠 고향은 남도 천사의 섬 임자도.
다문화가족 섬마을의 희망이 되었다.
 
 
촬영정보
전남 신안군 임자도의 다문화가족 아이들이다.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흐트러지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자연스런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렌즈 24-70mm, iso 100, f8, 1/40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