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항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나와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공군 2호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별다른 발언 없이 곧바로 서울공항 출입구로 이동했다.
특별수행원을 태운 고려 항공 비행기도 오후 3시25분 삼지연 공항을 떠나 평양 순안공항으로 출발했다.
특별수행원은 순안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갈아타 서울로 향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입력 2018.09.20 17:43
수정 2018.09.20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