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기업 밀집한 도심 상권 지식산업센터

중앙일보

입력 2018.08.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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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MJ아이티밸리 
지식산업센터가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의 수혜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 도심 중심에 지식산업센터 MJ아이티밸리가 분양 중이다. MJ아이티밸리(조감도)는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3~4층에는 업무지원시설(16실)이, 5~15층엔 지식산업센터(104실)가 들어서는 상업·산업 복합 건물이다.
 
층고가 4.2m에 이르며 복층 설계가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인계동 일대는 수원 도심 상권이다. 이 일대는 금융사·보험사·병원·방송국 같은 기업들이 밀집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이에 따라 MJ아이티밸리는 ▶대기업이 밀집한 입지 ▶형성이 완료된 상권 ▶인계동 최초 선점에 따른 가격 이점 ▶인근에 경쟁상품 추가 공급 어려움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며 산업집적활성화·공장설립 법률과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정부 지원까지 받으면 저렴한 수준”이라며 “주변 시세에 맞춰 임대 시 높은 수익과 시세차액도 기대할 수 있다”며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1644-4993


박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