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국제교육원은 펜실베이니아대·뉴욕대·캘리포니아공대·UC버클리·UCLA 등 미국은 물론 호주의 유명대학 100여 곳과 학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학컨설팅을 하는 교육기관이다. 이 협약에 따라 향후 네 가지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메타국제교육원, 영어 강좌 등 제공
두번째 캠페인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Open the door’이다. 메타국제교육원은 개별 학생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자 학생과 학생의 담임 교사를 상담할 계획이다.
대학 입시의 획일화에 지친 학생에게 넓은 세계관을 제공하는 “Higher education for all”도 준비 중이다. 기존 메타국제교육원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영어 강좌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영어뿐 아니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도 제공한다. 강사진과 교육장소를 교육원이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Expand your wings to the world”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호주 유아교육과 등 학비가 저렴하면서도 성과를 빨리 낼 수 있는 곳에 유학을 지원한다.
민귀옥 메타국제교육원 대표는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소속감과 우리나라 국민으로서의 의무감, 공정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시민으로써의 의식을 아동들에게 길러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