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후반 12분 교체 출전…한국 0-2 말레이시아

중앙일보

입력 2018.08.17 22:24

수정 2018.08.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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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후반전 한국 손흥민이 김정민과 교체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후반 12분 교체 투입되며 아시안게임 첫 무대를 밟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라시드 무하마드 사파위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며 전반을 0-2로 마쳤다.    
 
결국 한국은 후반 12분 김정민(19·FC 리퍼링)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0-2로 밀리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