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한 번도 안 깨봤어. 달걀을 깨본 건 오늘이 처음이야"
그의 이런 발언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신기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서른이 넘도록 달걀을 한 번도 깨보지 않았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여기에는 "요리를 안 즐기면 그럴 수도 있다" "요리를 혼자 해 먹지 않으면 그렇다. 나도 그런다" "예민하게 굴 건 아닌 것 같다"는 반박 의견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김희철의 발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그가 달걀을 깨는 모습이 나온 적 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서도 네티즌 사이에서는 "과거 일을 기억 못 하는 것 같다. 일부러 그런 것 아니다"라는 말과 "거짓말을 했다"는 말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요리를 하지 않고 음식을 즐기지 않다 보니 기억을 잘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