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항공기는 오후 4시 멕시코 북부 두랑고주 과달루페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약 5분 뒤 추락했다.
현지 언론은 이 여객기에 100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추락 사고 현장은 공항에서 약 10㎞ 떨어져 있다. 공항 측은 기상악화가 추락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에로멕시코 항공사는 트위터에 사고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세부 사항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입력 2018.08.01 07:05
수정 2018.08.0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