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길 현대차 부사장은 “자동차 분야의 선도적 대학인 국민대와 타이어 공동연구를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협력을 하게 됨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국민대에서 타이어 시험 시설을 이용한 연구 환경을 구축하여 자동차 성능의 출발점인 타이어 연구에 상호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유지수 총장은 “국민대는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자동차 IT와 자동차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학과를 두루 보유한 최고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와 타이어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수-기업체 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양 기관이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