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4포인트(0.63%) 상승한 2285.88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7.81포인트(0.99%) 상승한 797.63으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줄여 227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800선을 회복해 800.82에 거래 중이다.
전날까지 3일 연속 하락했던 삼성전자 주가도 모처럼 오름세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76% 올라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2.63%), 셀트리온(0.66%), 삼성바이오로직스(2.53%) 등 시총 상위종목이 대부분 상승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7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사흘째 '팔자'세를 이어갔다. 기관이 601억원, 개인이 73억원 순매도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338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9억원, 198억원 순매수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