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강강술래’ 인간문화재 박양애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2018.06.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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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애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보유자 박양애(사진) 여사가 11일 별세했다. 83세. 1935년 전남 해남군 문내면 출생. 강강술래 전통 계승과 보급에 평생 헌신한 그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무형문화재가 됐다. 75년 국무총리상, 76년 대통령상 수상. 유족으로는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전남 해남군 우수영장례식장, 발인은 14일이다. 061-533-4440.